좋은 앱테크 N잡 C2E 프로젝트 리뷰

좋은 앱테크 N잡 C2E 프로젝트 리뷰

좋은 앱테크 N잡 C2E 프로젝트 리뷰

최근에 C2E(Community to Earn)이라는 프로젝트 관련해서 아래와 같이 포스팅을 한 적이 있었습니다. 구체적으로 클로즈 베타테스터(CBT) 모집 참여한다는 내용이었었죠. 관련된 내용이 궁금하시면 아래 링크(이전 포스팅)를 클릭하셔서 확인부탁드리겠습니다. 아마 20대 30대를 포함하여 IT에 해박하고 폭넓은 지식을 가지고 계신 분들이라면 매일 새로 나오는 앱테크를 통해서 부업 혹은 N잡을 하시려는 분들이 많으실 것 같습니다. 실제로 네이버 블로그를 보면 앱테크, 이벤트, 프로모션을 위주로 하는 프로젝트/서비스를 소개하시는 분들이 많은 걸 매일 확인하고 있습니다. 결국에는 내 노동력을 기반으로 일일 10-100원짜리 타먹는 재테크(온라인 폐지 줍기)를 할 것이냐 아니면 자본을 어느 정도 투자를 해서 원금회수를 하고 난 이후에 마음 편하게 최소 일일 1,000 ~ 이상 재테크할 것이냐의 차이일 것 같습니다. 저희가 일상생활에서 자주 접할 수 있는 재테크가 가능한 보편적인 어플과 블록체인/암호화폐 쪽으로 약간은 편향된 어플(서비스)을 한 번 알아보려고 합니다.

코박과 코인판

코박은 코인판과 더불어 대한민국의 암호화폐/블록체인 커뮤니티 1세대로 현재까지도 사람들에게 높은 인지도를 보여주고 있습니다. 한국의 일반 커뮤니티와 같이 정보, Q&A, 광고/홍보, 인기글, 잡담, 분석, 자유게시판과 같은 카테고리에서 코인관련된 내용의 포스팅이 주 내용입니다. 글의 퀄리티가 좋거나 이벤트를 통해서 코박에서 발행한 CBK 토큰을 받아서 수익화를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여전히 제한되는 부분은 유저 수가 아직 일반 한국 커뮤니티와 비교했을 때는 소수에 해당하며, 획득한 CBK 토큰을 수익화하는 데는 토큰 전송과 같은 불편함이 있는 것 같습니다. 그래도 코박도 업계 내에서는 네임드이기 때문에 지금은 금이 많이 떨어졌지만 불장이 온다면 매일 출석체크하면서 채굴한 CBK가 생각보다 좋은 이익을 가져다줄 수도 있습니다.

코인니스 서비스

24시간 365일 실시간 블록체인/암호화폐 미디어로써 가장 빠른 시간 내에 짧은 텍스트의 소식을 유저들에게 제공하는 서비스입니다. 최근에는 리브랜딩 및 서비스 확장을 위해 유저들을 공격적으로 참여시켜 커뮤니티 내 활동에 기반한 Pearl(펄)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펄이라는 토큰이 나중에 상장을 하면 그 이익분을 실현할 수 있다는 생각에 많은 분이 참여를 하고 계신데 장이 좋으면 기대가 될만한 것 같긴 합니다. 코인니스도 고인 물 유저와 인지도를 가지고 있는데 앱테크에 관심이 있는 사람들도 보상받은 펄을 쉽게 현금화하도록 혹은 펄을 다른 의미 있는 곳에 사용하는 인프라 구축이 조금 더 필요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제일 상단에 있는 링크에서 소개를 드렸던 또 다른 새로운 돈 버는 앱에 대해서도 이야기를 해보려 합니다. 사람들이 잠자는 시간을 제외하고 실제로 일을 할 수 있는 시간은 제한적입니다. 거기에 일과 중 혹은 퇴근 후에 앱테크에 활용할 수 있는 시간은 더 적겠죠. 그렇다면 내가 뭔가 활동(인풋)을 한 후에 받을 수 있는 보상(아웃풋)이 많아야 가장 좋은 서비스인 거잖아요? 결국에는 앱테크의 핵심은 "일반 사람들도 쉽게 참여할 수 있는 Web2 기반의 서비스이며, 여러 카테고리(분야)를 아우를 수 있는 트래픽이 많은 커뮤니티"이어야 한다는 겁니다. 블록체인 프로젝트들은 결국 유저가 없으면 죽는 구조입니다. 그런데 어떻게 일반 카테고리 유까지 끌어와야 할까요? 온라인 커뮤니티(디시인사이드, 에펨코리아, 뽐뿌, 루리웹, 더쿠, 인벤, 클리앙, 인스티즈, 엠팍, 웃긴 대학, 보배드림, 일간베스트, 이토랜드, 82쿡, 에스엘알클럽, 가생이닷컴, 오늘의 유머)와 같은 트래픽이 엄청난 곳과의 협업만이 유일한 살길입니다.

C2E 프로젝트

C2E 프로젝트는 이번 일간베스트 커뮤니티와의 MOU를 시작으로 대한민국의 다양한 커뮤니티와 MOU를 맺어 유저의 참여를 극대화시키려고 합니다. 아하, 코박, 코인니스 등과 같은 커뮤니티는 본인들의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해야지만 자체 토큰, 코인으로 보상으로 받을 수 있습니다. 하지만 C2E는 누구나 알고 들어가면 재미있는 콘텐츠들이 천국인 커뮤니티에서 활동을 하고 포스팅을 해도 C2E 토큰으로 보상을 주는 비즈니스(BM) 모델을 사용한다고 합니다. 그러면 받은 보상을 현금화시키는 건 어렵지 않을까?라는 생이 드실 수도 있습니다. 위 링크로 연결된 포스팅을 보면 Web3를 Web2처럼 거의 변동 없이 사용이 가능합니다. 내가 받은 포인트를 토큰으로 바꾸는 클릭버튼 하나 정도가 추가되어 있을 것이라고 생각이 됩니다. 랜딩이미지만 봐서 월렛 구조를 정확하게 알 수는 없지만 C2E를 외쳤던 여러 프로젝트들이 하지 못했던걸 몸소 보여주면서 앱테크, N잡의 다크호스가 되었으면 하는 기대감을 가지고 있습니다. 우리나라 일일 게임 사용자수보다 많은 대형 커뮤니티가 블록체인의 좋은 활용처가 되어 2023년에 의미 있는 프로젝트로 꼽힐 수 있다면 제가 글을 쓴 보람은 충분히 있을 것 같습니다. 병맛 혹은 전문적인 콘텐츠로 커뮤니티 사람들의 마음을 사로잡을 수 있는 분에게는 최적화된 플랫폼이 아닐까 예상해 봅니다.